급식체 뜻 요약정리!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정보의 홍수가 아닌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전파되는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비례하는 게 아니라, 제곱에 비례할 정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 정보가 정말 알차고 좋은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주로 나쁜 것들이 전파도 빠르고, 공감도 빨라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sns에서 주로 사용하는 급식체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급식체 뜻 요약정리!

※ 정의, 주로 쓰는 용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정의

급식을 먹는 초, 중, 고등학생이 SNS 에서 주로 사용하는 은어를 일컫는 말임.

2. 주로 쓰는 은어

① ~각이다.

 어떤 상황을 말하는 것임. 예상되는 상황도 포함됨

② ㄱㅇㄷ 

 개이득 이라는 말의 줄임말로 뜻하지 않은 횡재를 의미함

③ 빼박캔트

 빼도 박도 못한다(can't) 의 의미를 말함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이런 것이 잘못된 것인가?

 시대를 뒤집어보면 매년 한글 말을 줄이거나, 그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부 변형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물론 의미를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게,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장점도 있지만, 2차, 3차 적으로 변형하여 욕설, 비하 발언 등이 함축되면서 상대방의 무시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4. 급식충?

 급식을 먹는 학생과 벌레(충)를 붙여서 쓰는 언어인데, 위에 언급 드렸듯이 욕설 등이 포함되면서 청소년 학생을 비하하는 용어도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아직 언어에 대해 명확히 정립이 안 된 상황에서 이런 용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정신적 발달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일부 사용하되 비하, 욕설 등은 안되게끔 사용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급식체 뜻 요약정리! 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분명히 이런 용어들을 직접 사용하시고 계실 겁니다. 저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아~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재미로 사용하는 것도 세종대왕님의 만든 한글에 대해 많이 미안하지만, 이렇게 나쁜 쪽으로 사용되게 되니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정말 필요하고 함축적이고 긍정적인 것은 사용하되, 욕설과 관련된 것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부모님들과 관련 지도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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