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Asimo(Advanced Step in Innovative MObility)는 키가 130센티미터이고 몸무게가 54킬로그램정도 되는 일본 자동차회사 Honda(혼다)에서 만든 humanoid(인간로봇)입니다. 로봇 하나당 제작가격은 약 100만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많은 실험모델을 거쳐 2000년 '아시모'란 이름으로 공개되었고, 미국에서는 2002년 2월 14일 공식 데뷰를 했는데요, 당시에 미국을 방문하는 유명인사의 특권인 NYSE(뉴욕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벨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미국을 방문했던 이명박 대통령도 이 벨을 울렸다죠. 그리고 2006년, 불행히도 아시모는 한 시연회에서 계단을 오르다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당시모습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참 불쌍해 보이죠. 관객들은 비웃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아시모는 그 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업그레이드가 된 후 작년 North American Trade Show에서 멋진 시연(동영상)을 보이고, 급기야 다음달(5월13일)에는 이 어린아이 몸집만한 로봇이 교향악단을 지휘한다고 합니다. 로봇의 지휘를 받게되는 이 불행한(?) 교향악단은 미국 Detroit Symphony Orchestra이며 첼리스트 요요마도 참여한다는 군요. 여태껏 아시모의 걷는 모습과 뛰는 모습만 봐왔는데, 과연 지휘하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onset.tistory.com/trackback/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리카르도 2008/05/14 23:01

    아시모프 라는 거장 SF소설가의 이름을 딴거라더군요
    일본 사람들의 장인정신은 참 대단한것같습니다.

    • BlogIcon neopro 2008/05/14 23:23

      공식적으로 Asimo는 Advanced Step in Innovative MObility의 줄임말이기도 하죠. 혼다측에서는 아시모프에서 따왔다는 설을 부인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 듯 하더라구요. 리카르도님 말씀 마따나 이웃나라 사람들의 장인정신만큼은 누가 뭐래도 본받아야 합니다. 그나저나 카이스트에서 만든 우리 휴보는 얼마나 컷을 지 궁금하군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