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구이동_2017.1~3월

 지방 부동산 중에서 가장 이목을 받는 곳은 부산일 겁니다. 해운대 바닷가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누리지 못하는 또 하나의 장점이나 상위층에서 항상 해운대를 보고 투자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인구 변동을 보면 이제 그것도 옛말이 될지, 일시적인 변동일지? 좀 더 검토를 해봐야 될 것입니다. 해운대구 쪽에는 지속해서 전출이 발생하고 있고, 강서구는 전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산시 인구이동_2017.1~3월 [부동산 시세 분석용]

<아래 자료는 통계청 출처임>

부산시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누적으로 보나, 월별로 보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별로 늘어나는 곳도 있으니 구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1월 전/출입

동래구와 강서구를 제외한 타 지역은

인구가 감소하였고, 특히 서면이 있는 부산진구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 2월 현황

강서구, 동래구에 이어 연제구까지 전입이 늘었습니다.

강서구는 명지신도시 쪽에 계속 개발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가

가장 확률 높은 원인일 것입니다.

 

3. 3월현황

3월에는 오직 강서구만 늘었습니다.

기장의 정관도 이제 크게 유입은 없어 보입니다.

 

4. 월별 비교

언급 드린 동래와 강서는 지속해서 인원유입이 있고,

부산진구, 북구, 해운대구는 인원이 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대구가 가장 심한데,

이제 해운대의 부동산 시세 증가는 감소추세일까요?

 간략하게 부동산 분석을 위한 부산시 인구이동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3개월간의 변화를 보면 강서구, 동래구 순을 유입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변화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투자처를 위의 지역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서구는 현재 개발이 많고, 아파트도 엄청 짓고 있지만, 과연 저기에 사람들이 다 들어가서 살까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지금의 자료로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다른 지역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신 분께서 댓글을 남겨 주시면 시간 나는 데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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