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콕콕 쑤셔요, 왜 그럴까?

 평온하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잠깐 그랬다가 많은 경우가 허다해서 신경을 쓰지는 않았는데, 한 번씩 이런 경우가 생기면 내가 무슨 '암' 의 초기 증상인가? 하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심한경우는 아주 드물며, 원인은 간단히 설명해 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오랫동안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병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배가 콕콕 쑤셔요, 왜 그럴까?

※ 3가지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

- 만병의 원인이고, 적절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단순히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자동으로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과민대장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배가 아파서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맵고 짜운 음식

- 매운 고추나, 마늘, 양파 등을 많이 섭취하고 나면 갑자기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어제 매운 양파를 많이 먹었더니, 바로 속이 아프고, 따갑고, 콕콕 쑤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식을 드실 때 맵기 정도는 적절히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3. 변비

- 만성 변비 등으로 인해 대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발생합니다. 운동을 자주 하거나,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시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해결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장기간 동안 실천하셔야 합니다. 

4. 대처방법

- 원인을 언급하면서 간단한 대처방법도 설명해 드렸지만, 좀 더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식사하신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아픈 경우 집 주변으로 가벼운 산책을 한다.

② 손가락이 사람의 오장육부를 다 대변한다고 합니다. 손가락 지압을 해주시거나, 배의 아픈 부위를 살살 문질러 주시길 바랍니다.

③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꼭 가지시길 바라며, 유산균을 자주 먹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배가 콕콕 쑤셔요, 왜 그럴까? 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대개 잘못된 생활습관 이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서두에도 얘기 드렸지만, 약을 먹고 한 번에 고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시간을 가지고 몸이 면역력이나 스트레스 등에 약해지지 않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리적 측면에서 운동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아는 것 보다 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니, 꼭 꾸준한 운동과 휴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