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뉴숯불통닭 후기(부산 3대 통닭)

아 먹고 나서 후기를 쓸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

바로 먹고 배가 불러서 좀 쉬다가 며칠 있다가

쓸려고 하니 계속 생각이 납니다.

아 배고파라~

일단 뉴숯불통닭 본점은

아래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 부산대 뉴숯불통닭 후기(부산 3대 통닭)

★ 짜잔!

배달을 시켜서 딱 펼쳤습니다. 통닭 후라이드인데

가격은 1.6만 원 이었습니다.

통닭, 양념장, 무, 콜라 이렇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래 맥주는 제가 먹으려고 들고 온 겁니다.

캬!~ 치킨에 맥주~엄청난 조합입니다.

 

먼지, 치킨을 먹기 전에 감자하나를

떡 하니 집어서 냄새를 한번 맡아 봅니다.

 

저기 보이는 양념장에 딱! 찍어서

 

감자를 좀 베어서 먹으면

아~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진짜 맛있어요.

너무 배고파서 꼬르륵 소리가나네요.

 

그 다음으로는 치킨 닭 다리를 하나 들고

입안에 쏙~ 넣어서 뼈만 쪽 나오게 먹습니다.

 

이제 부위별로 장에 찍어

둘이 먹는지, 셋이 먹는지 모르게

흡입합니다.

이렇게 감자 먹고 나서 치킨을 먹는 게

뉴숯불을 먹는 저만의 방법이랄까?^^

 

저기 위에 보이는 초록색 병은

소주는 아니고 세계 맥주 중에 하나이며,

오른쪽 위에 소주잔은 맞지만

소주는 아닙니다.

뭐~ 그런데 소주도 나름 궁합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

3명이사 딱~ 시켜 먹으면 양도 맞습니다.

식사를 안 하셨다면 2인 1닭이면

양이 맞을 겁니다.

간단하게 뉴숯불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 집을 알게 되었는지도 이제 10년이 넘었습니다.

예전에는 부산대 후문 쪽에서 할아버지가 운영하셨고,

식당 앞에는 항상 강아지가 치킨 조각 먹으려고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방에 들어가서 먹으려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했는데,

이제는 본점의 크기도 나름 크고

2호점도 생겨서 더욱더 이용하기에는

편해진 것 같습니다.

아련한 추억이 있는 이곳에

친구들과 조만간 또 찾아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여기 근처에 살고 계신다면

꼭 한번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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