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활용TIP!!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는 절대 떨어뜨리면 안 되는 것이 우유입니다. 고칼슘으로 아이들 성장에 꼭 필요한 제품이며, 특히 키를 크게 하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칼슘의 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다가도 잠시 여행을 다녀오거나 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가끔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먹었다가 배탈이 날까 봐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활용TIP!!

먹기에는 모호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에도 모호한 경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프라이팬 수면 연장

 프라이팬을 오래 쓰면 표면의 코팅이 벗겨집니다. 이때 우유를 넣고 가스불에 3분 정도 끊어 오르게 하고 난 후 세제 없이 물로 닦은 후 다시 예열하면 코팅된 것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목욕용도

 우유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정말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많다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한 것이 목욕입니다. 몸 전부가 이것과 닿아야 하니, 많이 있을때 만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긴 합니다. 목욕하시고 나면 살결이 아주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세척작용

 암모니아 같은 알칼리 성격을 가지는 성분들이 있어, 천이나 솔을 살짝 담근 후 얼룩이 묻는 곳을 지우면 쉽게 지워 집니다.

 

4. 광택제

 코팅을 하는 효과가 있어, 광택이 좀 떨어진 집안 용품인 쇼파, 구두, 지갑, 가방 등을 우유적신 수건으로 닦아 주면 점점 번쩍거리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거름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화분에 물을 줄 때 1:1 비율로 섞어서 준다면 식물에 가장 좋은 거름이 됩니다. 원래부터 영양분이 많이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그 효과는 같합니다.

 지금까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활용TIP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먹어도 좋고 못 먹어도 언급 드린 것 처럼 용도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프라이팬을 재코팅하는 것일 겁니다. 집에 꼭 오래된 프라이팬이 있으실 것인데, 밑져야 본전으로 생각하고 한번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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