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파리봉봉~ 개인적으로 갈만함~

 날씨가 더운게 아니라 살수가 없을만큼 야외에서 생활을 하기 힘들다 보니, 실내에 키즈 카페나 백화점, 쇼핑몰, 마트로 나들이를 많이 갑니다. 그러다 보니 왠만한 백화점, 마트는 다 가보아서 요새 키즈 카페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데, 새로 생긴 여러곳에 가보고 어디가 더 마음에 드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화명동 파리봉봉이 크다고 해서 가봤는데,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른게 많이 넓으면서, 특히 음식이 아주 좋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가격은 메뉴표 보시겠지만, 조금 쎄기는 합니다. 뭐, 그래도 밥 같이 먹을 수 있다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화명 파리봉봉~ 개인적으로 갈만함~

1. 입구에 들어가니

아래처럼 카운터가 있고 트램플린이 있습니다.

제 아이는 안 좋아해서 패스~

2. 정글짐 같은 건데, 

이것도 제아이는 안 좋아해서 패스~

3. 미끄럼틀은 아주 큽니다. 

제 딸이 3살인데 사진보시면, 엄청 크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것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더라고요.

4. 편백나무인데

이거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딸은 눈길 한번 안주는 곳입니다.

어쨌든 깔끔하고 좋아보입니다.

5. 여기를 가장 좋아하던데, 

가지고 놀 장남감과 마트놀이 악기 등이

많아서 한참동안 여기서 시간을 보내더라고요

피아노도 쳐보고, 카트놀이도 하고, 부엌도 가보고 등등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물품들이 깔금하면서, 

이용하시는 분이 많이 없는 시간대 이다 보니 

저희끼리 많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 그리고 제일 좋았던 곳이 음식입니다.

아래 메뉴판인데, 

솔직히, 이런 카페에 가보면 한끼 해결하기 보다는

간단히 먹는 인스턴트 식품이 많습니다. 

볶음밥 종류도 이미 다 되어서 전자렌지나 가스로 약간 따뜻하게

해서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런 음식 싫어하거든요

애들이랑 가면 부모님들 밥 한끼 해결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주변에 거주하시거나, 화명동 근처로

가실일이 있으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한번

가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더 가볼 예정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