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입니다. 물놀이 가고 시원한 피서지, 아이스크림을 연상하지만, 항상 안전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물놀이 사고, 더위로 인한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선풍기 바람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고 하여 잘 때, 얼굴로 방향을 해놓지 말고, 항상 타이머를 걸어 놓고 자라고 합니다. 과연 질식사,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선풍기를 틀고 자면 사망할 수 있나?
추측되는 원인
1. 질식
사람이 수면 중에 선풍기 바람으로 진공상태가 되어 숨을 못셔서 질식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사람은 숨을 못 쉬게 되면 몸을 뒤척이거나 자는 방향을 바꾸고, 안 되면 스스로 깨어나게 됩니다. 이 정도의 바람으로 진공상태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이산화탄소 증가
대개 잠을 자는 장소가 밀폐된 곳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지속적으로 바람을 일으키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다는 것인데요, 바람을 불어서 공기의 화학적 성분을 바뀌지는 못합니다. 그러면 또 이렇게 반문하실 겁니다. 사람이 호흡하게 되니,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바뀌면서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밀폐라는 것이 완전 밀폐가 아니므로 그렇게 공기성분이 완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즉, 이 부분도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3. 저체온증
계속해서 바람을 쐬어 체온이 약 5~6도 정도 떨어지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아무리 선풍기 바람을 쐬더라도 이미 바람 온도가 차갑지 않고, 여러 가지 정황을 보았을 때 의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결론
그럼 무엇이 원인인가? 에 대해서 법의학자들은 이미 다른 요인으로 사망하였는데, 그때 우연히 선풍기가 커져 있는 경우를 우리는 짐작하여 얘기한 결과라고 합니다. 즉, 의학적으로는 사망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지금까지 선풍기를 틀고 자면 사망할 수 있나? 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생기는 여러 가지 현상들은 과학적, 의학적으로 해석이 안 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것도 그런류에 속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주무시더라도 타이머로 예약하고 얼굴이 아닌 다리 방향으로 바람을 오게 해서 주무시면 가장 안심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야된다는 근거는 없지만, 여러 가지 정황을 보았을 때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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