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연봉 회장과 직원 비교~

 중견기업이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재계 간담회에서 초청되었던 기업 중에 하나가 오뚜기 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기업이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채용 때 많은 취준생 분들이 지원을 하려고 하는 기업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채용된다면 급여를 안 따져볼 수 없을 건데요, 공시를 이용하여 회장과 직원을 비교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뚜기 연봉 회장과 직원 비교~

1. 전자공시 시스템을 이용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를 검색합니다.

-전자공시 홈피 바로가기-

2. 회사명에 오뚜기를 입력하고,

정기공시- 사업보고서 순으로 클릭하면

최근 사업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보고서 목차에서

임원 및 직원의 현황과 임원 보수 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4. 화장격인 대표이사인 함영준과 이강훈 씨의

보수는 약 10억 정도 됩니다.

5. 회사 소속의 등기이사는 8억 정도

사외이사와 감사는 약 1.5억 정도입니다.

6. 그럼 마지막으로 직원들은 확인해 보면

남자는 0.49억, 여자는 0.29억

평균 0.36억원 입니다. 

 지금가지 오뚜기 연봉 회장과 직원 비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여기 기업뿐만 아니라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당연히 대표이사와 직원은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그 대표이사라는 분이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시행하고 있냐 안 있냐 여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급여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지만, 그만큼 번 것을 직원이나 사회봉사 등으로 선행을 한다면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단, 경영권 승계도 잘못되었기는 하지만, 아직 그 부분은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만 시행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