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동 맛집 '303일상' 아내생일 저녁으로~

 최근 아내의 생일날, 아내가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여기 온천장의 303일상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길 선호하지는 않지만, 아내가 생일날 먹고 싶다고 하니, 당연히 가보게 되었습니다. 저녁 7시반쯤 예약을 하고 가보게 되었는데...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많더라고요 2~3주차 자리 남았길래 다행히 주차를 했습니다. 일단 입구로 가보시면 아래와 같이 간판이 보입니다.

 옛날집을 개조해서 분위기 좋게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다행히 단독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303일상

 

1.

메뉴판을 보고 저희가 시킨거는 

일상 2인세트와 키즈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혹시나 가시게 될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기 303일상 메뉴판 사진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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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저트로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일단 이걸로 배를 채우고 나니, 

 

3.

우리 딸아이가 먹을 초밥이 나오네요

초밥보다는 우동을 더 좋아하네요.

애들 입맛은 예측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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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고 초밥말고, 생일구폰으로 장어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맛이 있네요. 오~

 

5.

그리고 맑은 바지락을 주문했는데

안매울줄 알았는데, 고추가 들어서 그런지 

매콤하더라고요

혹시나 아이들에게 먹을거라면 이거 주문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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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고 메인메뉴인

초밥이 나왔습니다. 

와사비로 찍어먹으니, 맛이 아주

새콤새콤하네요.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우튀김으로

마무리~

이것도 우리 딸아이에게 양보했습니다. 

 

맛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아내도 나름 만족해서 기분이 좋네요. 예전에 처남이 왔을때도 여기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걸 보면 아내가 정말 좋아하고 있는 식당인것 같긴 합니다. 저녁시간이다 보니, 서비스로 주는 후식을 먹었어야 되는데, 급하게 나간다고 놓쳐버렸네요.

혹시나 이 식당을 찾으신 분들은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후식까지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가네요

가시기전에 위 메뉴판 확인해보시고, 미리 정해서 가시면 더 맛있게 식사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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