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런 경험은 있으실 겁니다. 몸이 아파서 가긴 갔는데, 원무과에 접수를 할때 어느 과에 접수를 해야 되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가 아프긴 한테 뼈가 아픈건지, 장기가 아픈건지, 피부가 아픈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서 아픈건지 등 본인이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몰라 어느과로 갈지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정형외과 진료과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다음부터는 병원에서 헤미지말도록 합시다.
▶ 정형외과 진료과목
1. 수부
간단히 말하면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 등이 아픈경우 입니다. 해당 부위의 뼈가 탈구되거나, 골절 염좌, 종양등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된 경우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오십견으로 해서 병원에 자주 오시긴 합니다.
2. 족부
발목, 발 등이 아픈 경우입니다. 대개 테니스, 농구, 축구, 달리기, 등산 중에 발을 삐끗하셨더라면 이 과로 가시면 됩니다. 아프더라도 발을 디딜수 있는 정도면은 골절은 아니지만, 그 이상이라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야 됩니다.
3. 무릎
십자인대, 무릎관절 탈구, 무릎연골 손상 등의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인해 많이들 오시고, 젊으신 분들은 간혹 운동중에 무릎쪽 관절이나 인대의 문제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고관절
골반 및 엉덩이 부분입니다. 해당부위의 염증이나 골절이 발생하여 통증이 유발된다면 고관절과로 오시면 됩니다.
5. 척추
현대인의 불안한 자세로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병원에 오십니다. 척추쪽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과로 가지마시고 바로 정형외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6. 소아
소아과가 별도로 있지만, 소아 청소년의 뼈, 관절이 이상이 있다면 이 과로 오셔야 됩니다. 아무래도 소아과는 전반적인 질환을 보지만, 뼈와 관절에 대해서는 이과가 더 나으실 겁니다.
간략하게 정형외과 진료과목 및 부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정형외과가 위 처럼 세분화 되어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뼈가 아프거나 관절이 이상하거나, 그 부위에서 뭔가 모르게 통증이 유발된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해당과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빨리 와서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본인이 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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