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측방 모니터 BVM 알아보자~

 계속 발전하는 차량에 대해 요새 관심이 많다 보니, 새로운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조금 설명이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완전 초보이다 보니 최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드릴려고 하는데, 흡족하지 않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오늘 알아볼 기능은 고급차에 있는 기능일꺼라 생각하는 BVM 입니다. 약자만 보면 도대체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힌트를 드리면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후측방 모니터 입니다. 대략 감이 오시나요? 이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측방 모니터 BVM 알아보자~

1. 직역

- BVM은 Blind-spot View Monitor 입니다.

2. 풀이

-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할때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사이드미러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화면에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3. BCW와 다른가?

- 기존차에 후측방 경고 장치라고 하는 BCW가 있습니다. 이는 후측방에서 접근할 경우 레이저로 인지하여 사이드미러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것인데, BVM은 좀 더 고차원적인 기능입니다. 경고음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화면으로 모니터링 해주기 때문입니다.

4. 항상 작동하는가?

-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를 해주다 보니, 계속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할려고 할때 지시등을 작성시킬 경우 표시를 해줍니다. 만약 방향지시등을 끄면 자동으로 화면은 사라지게 됩니다. 

5. 정말 유용한가?

- 사이드 미러 하단에 설치된 카메라가 해당 영상을 보여줍니다. 근데 실제로 이런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물어보다면, 아마도 비오는날 사이드미러에 후측방 차량의 형상이 잘 보이지 않을때 더욱더 그 효과를 발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명확하게 촬영해 주니, 운전자가 방향전활을 할지 여부를 판단하기에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곧 이 기능이 있는 차를 운전하시게 된다면 흡족하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후측방모니터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차량의 기능을 살펴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지?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이렇게 구현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이런 생각을 하신 차량의 연구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차량, 더 새로운 기능을 많이 발견하고, 발명해 주시길 바라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