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헌혈을 해보셨나요? 평생동안 몇번의 해보셨나요? 필요하다는건 아시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시면, 해보기는 해봤지만 몇번 안해보셨을꺼고, 필요는 하지만 잘못된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셨거나, 혈액이 영리의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활동이고, 생명을 위협을 받는 분들을 위해 최소한이라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 조건과 잘못된 오해와 진실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 헌혈 조건
나이와 체중에 따라 일반적으로 조건이 있습니다. 나이는 대개 만 17세 이상이여야 되며, 체중은 남성의 경우 50kg이상, 여자는 4kg 이상입니다.
또한 최근에 헌혈을 했던 분들은 제한이 되며, 외국에 여행을 했던 분들과, 질병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중인 분들도 제한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건강에 해로운가? → 해롭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전체적인 안정을 위해 항상 피를 뽑는다는 것을 계산해 보면 평균 혈액량의 15% 정도를 뽑습니다. 이정도양은 항상 체내에서 위험을 대비해 유지하고 있는 여유량이며, 15% 정도면 1~2일이면 체내에서 혈액을 생산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회복이 됩니다.
2.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 효과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혈액량이 빠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은 감소하지만, 체내의 균형을 위해 몸에서 바로 혈액을 생산하기 때문에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옵니다. 즉, 일시적인 체중감소는 일부 있지만, 다이어트와는 무관합니다.
3. 빈혈에 걸리기 쉽다? → 아닙니다.
서두에 언급드린 자격 조건을 보듯이 빈혈이 걸릴정도의 상태인 분은 일체 활동을 할수 없습니다. 적혈구내 혈색소치를 측정하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습니다.
4. 언론에도 에이즈 감염환자의 혈액이 수혈되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 바이러스의 잠복기로 인해 발생
혈액내에 HIV, 매독, B형 간염, C형 간염, 간기능 검사 등을 실시하지만, 이런 균들의 잠복기에는 검사시점에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즉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알수 없는 잠복기에 수혈이 된경우에는 그럴수는 있지만, 최대한 잠복기에도 확인이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헌혈 조건과 오해와 진실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의 피가 생명을 구하는데 쓰여 진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며,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하는게 있다면 누구나 이런 활동을 하기가 꺼려 질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수혈을 해야 되고, 그런 분이 본인이 되거나 본인의 가족이 될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 활동 후 관리 및 수혈하는 단계까지 좀더 투명성있게 관리가 되도록 계쏙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지, 이런 활동에 너무 부정적인 생각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 보다 힘든 사람을 생각하면서 기쁜마음으로 선행하는 건 어떨까요. 힘든 사람들이 꼭 그마음을 알아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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