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닥씩 올라오는 하얀 머리카락 때문에 신경 쓰이시죠? 저도 처음에는 신경 쓰였지만, 이제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주변에 비슷한 나이 또래는 다 그런 것 같더라고요. 다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환경오염이 많이 되어서 그런가? 등 생각이 들지만, 너무 신경 쓰시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신경 쓴다고 생길 것이 안 생기지는 않을 거니까요. 하지만 원인과 예방법은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새치 원인과 예방법 간단정리~
1. 원인
우리는 자연히 노화가 되어 흰머리가 나는 것을 이른 나이에 나게 되면 새치라고 얘길 합니다. 이른 나이라고 하면 10대에 생기거나 20대에 생기기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빨리 생기는지에 대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스트레스
두피의 모발과 모낭 사이에 적절한 영양분 공급과 혈액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멜라닌 색소의 공급량이 줄어들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유전적 요인
가족분들 중에 이런 증상이 있으셨다면 본인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아래 예방법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 예방법
여러 가지 예방법이 있지만, 하나의 목적은 원활한 혈액순환과 적절한 영양소(멜라닌 색소) 공급입니다.
① 영양공급
블랙푸드인 검은콩과 검은깨 등을 꾸준히 섭취하시고 편식을 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녹차와 홍차 등도 이로우니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② 규칙적인 운동 및 수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조건이며, 충분한 수면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몸 전체적으로 순환이 활성화된다면 모발과 모낭의 순환도 개선이 될 것입니다.
③ 스트레스 금지
직장 및 주변 환경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그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신다면 지금보다는 개선이 될 것이며, 너무 미세한 거까지 신경 쓰시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3. 잘못된 오해
새치를 뽑으면 났던 자리에 계속 나서 2~3가닥 난다는 말도 있고, 뽑게 되면 머리카락이 안 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실제 두피의 모공에서는 평생 25~30개 정도 머리카락이 나며 한 가닥의 일생은 약 3년 정도 됩니다. 만약 임의로 뽑게 된다면 모공의 사이클 리듬이 흔들려서 아예 안 날 수도 있습니다. 즉 계속 뽑다 보면 대머리도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새치로 인해 나이 들어 보이는 나의 이미지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머리 전체적으로 나면 별도의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에서 몇 군데 나는 경우는 밖에서 안 보이게 짧게잘라 주신다면 외관상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효력이 있을 겁니다. 저도 지금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새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셨던 내용도 있을 것이고 처음 듣는 내용도 있으실 겁니다. 마음을 넓게 먹고 그러려니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편안하게 한다면 새치도 더이상 안 날 거라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한 만큼 정신적인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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