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하거나, 달리기할 때 누군가에 의해서나 불규칙한 지면으로 인해 한 번씩 발목을 접질렸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심한 경우는 우두둑 소리가 날 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기억하기 싫었는데요, 다치고 나면 발목이 부풀어 오르고, 피멍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억지로 걷게 되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픈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와 같이 이런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발목 접질렸을때(발목염좌) 치료방법!!
※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는 대개
발목염좌라고 표현을 합니다.
발에 있는 관절을 연결하는 인대가
흔히들 늘어나는 등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인데요,
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냉찜질
접질렸을 경우가 대부분 안쪽 보다는 바깥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위가 어떻게 되었던 해당하는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다치셨을 때 바로 해주시면 좋고,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한 후에는 20분씩 하루에 3번 정도 추천해 드립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 등에서 보시면 선수들이 다 치고 난 후 얼음찜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압박
2차 손상 일어나지 않도록 해당 부위를 압박하여 더 움직임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발목을 밑으로 두지 마시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끔 심장 위로 올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걷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안 좋은 행위입니다. 다치셨을 때는 운동을 즉각 중단하셔야 합니다.
3. 석고나 목발
걷기 힘들 정도로 인대 손상이 심하면 몇 일정도 석고로 고정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셔야 합니다. 직업이 있으신 분, 학생이신 분,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건데, 편안하게 종일 집에서 누워 있는 분이 아니실 겁니다. 그러므로 움직일 때 최대한 고정이 될 수 있도록 석고나 목발로 임시 고정을 하셔야 합니다.
4. 휴식
말이 필요 없는 치료법입니다. 만병의 치료 약은 휴식은 그 어떤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보다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다리 아랫부분을 다 치셨기 때문에 걸으면 절대 안 되고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나을 때까지 절대적 안정을 취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발목 접질렸을때(발목염좌)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다치고 나면, 정형외과로 가든지 한의원을 가시게 됩니다. 정형외과는 엑스레이 촬영 후 뼈에 이상이 없다면 반석고 및 목발로 고정을 하는 치료를 하고, 한의원에 가시면 해당 부위에 침을 놓고, 부항을 뜨고 나서 피를 뽑습니다. 개인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 보다 한의원 가서 침 맞기를 권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피를 뽑고 나서 발을 디뎌보면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치고 나서 한의원이든 병원이든 가는 것 보다는 미리 안 다치게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시고, 무리하게 하지 말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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