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유해성 진실은?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가 정부의 세금 인상 추진과 관련하여 이슈화가 되었다가, 지금에 와서는 일반 담배보다 90% 유해물질이 적다는 발표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는 자료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흡연 애호가들 입장에서는 신뢰하여 구입했던 제품에 대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달갑지는 않은데요, 정말로 진실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코스 유해성 진실은?

1. 일반 담배와 차이점

 필립모리스에서 만든 이 제품은 출시 초기에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90% 적다고 발표하였고, 연기가 없고 냄새가 안 난다고 홍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뱃잎을 저온으로 히팅하기 때문에 그만큼 유해성이 없는지 의구심이 드는 주장이 여러 곳에서 생기고 있습니다. 

2. 정말로 유해성분이 아주 적은가?

 국제적인 분석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어, 폐암, 구강암, 위암, 신장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건강과 간접흡연의 위험이 없다고 오인하는 것은 잘못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유해성분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있고, 암 유발과 연기 등의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내포되어 있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3. 애연가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해당 제품은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하나, 금연보조제가 아니라, 일반 흡연을 위한 대체품입니다. 조금 더 유해성이 낮기는 하나 아예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세율이 아직 정확하게 안 정해졌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비교하였을 때 가격이 더욱더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절대 흡연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건강이 덜 악화되기 위해 선태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번 기회를 빌려서 금연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평균 수명이 많이 늘어났지만, 단순히 오래 산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사랑하는 내 가족의 건강함도 위협합니다. 쉬운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만큼 그 성취욕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꼭 성공하셔서 한층 건강해진 나 자신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용법 동영상을 보실려면 아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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