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살아가면서 여러사람을 만나고,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회사의 사람들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말이죠. 하루일과를 정리해보면, 대개 평일에는 회사일, 회사끝나면 회식 또는 육아, 가족들과 식사. 주말에는 힐링을 위한 나만의 시간이나 연인, 가족들과 여행 또는 나들이 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패턴으로 살아가고있죠. 맞습니다 행복은 멀리있지않아요. 이런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죠. 물론 경제적인 문제가 한번씩 발목을 잡긴하지만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 직장을 다녀야합니다.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하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공허함' '허무함'
알수 없는 뭔가가...
나의 부족분을 채우지못합니다
그런데, 그 부족분이 뭔지 모르겠어요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수있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얘길 해봐도 해결이 되지않습니다.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생각해봤습니다. 그게 뭔지?
인생이란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서 왔는데, 어느샌가 내가 주연이 아니고, 조연도 아니고, 영화필름에 제가 없는거죠.
처음 씬 찍을땐 주인공 이었는데, 편집당해서 더 이상 화면에 나오지 않는거죠.
하하하... 이런 웃음만 나네요
'나' 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해보거나 '나' 를 위해 시간투자를 안한게 아닌가...
이게 제가 내린 답이었습니다
주도하지않는 삶. 이끌려가는 삶. 이러다가늙으면 가족을 위해 인생을 바쳤는데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삶. 을 안살기위해 조금의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할수 있는게 뭘까?
현실적인 답은 이런게 있을겁니다
상사와의 회식 축소하기(-)
업무의 연장선이라, 거절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10번중에 2번은 가족일로 빠지세요. 굳이 다 참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동기(친구)와의 만남 줄이기(-)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뭔가 재밌고 신나죠. 하지만 결론은 없습니다. 술값에 두통과 속쓰림만 남죠
가족들과 함께 유지하기()
이부분은 줄이란 얘길 못하겠네요. 무엇보다 소중하거든요. 어느때는 나 자신보다 더 많이... 특히 반려자보다 아이를 보고있으면 더 흐뭇해집니다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다른시간을 쪼개고 쪼개에서 혼자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건 뭔지? 싫어하는건 뭔지? 이런 고민의 대한 답을 얻어가는 와중에 나의 공허함을 해결해줄 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만병통치 '답'은 없습니다
나만의 답만 있을뿐...
저는 답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도 얼른 답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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